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
뉴스 오피니언 스페셜 인터뷰 사회 문화 월드뷰 경제/산업선교방송뉴스
fgtv
선교방송 회원교회뉴스
GOOD 카드사역

지난해 4월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집단으로 탈북하는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이달 중순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망명하는 등 최근 탈북 관련 소식들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만 3만 명에 달하는 탈북민이 함께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 안에는 이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시각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남한 사회 속 소외 이웃으로 살아가는 탈북민들에 대해 한국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다. “탈북민 사역, 이해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돼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기쁨의교회(담임 류평립 목사)는 상가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는 작은 교회지만, 지역 내 300여 탈북민을 품고 있다. 류평립 목사는 15년 전 영화 크로싱의 주인공인 탈북민 유 모씨와의 만남을 계기로 탈북민 사역에 뛰어든 이후, 탈북민들의 자립을 돕는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 신청과 통장 개설, 병원 이용 등 필수적인 것들을 돕는 류 목사는 그러나 탈북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탈북민들은 하나 같이 많은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어요. 그러나 어디에서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기에 마음에 묻어둔 채 살아가고 있죠. 그들이 이 땅에서 우리와 똑같은 한 국민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그 상처들을 치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탈북민들은 그와의 상담을 통해 북한 생활과 탈북 과정, 그리고 남한사회에 정착하면서 경험한 내면의 상처들을 치유 받는다. 물론 여기까진 이들에 대한 류 목사의 꾸준한 관심과 관계 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역시 탈북민들을 섬기며 수많은 상처와 아픔을 경험했지만, 그들이 우리와는 너무나도 다른 환경과 속에서 살아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부터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었다. “탈북민들을 대하는 태도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는 자기 기준에서 상대방을 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탈북민들을 대할 때 역시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입장을 바라보려 노력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의 빚진 자인만큼, 탈북민들이 하나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는 영혼들이라고 하는 사실을 인식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갖춰야 하죠.” 류 목사는 탈북민들을 향해 조심성 있게 다가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적하거나 가르치려는 태도가 아닌, 우리가 그들에게 배우고자 하는 자세로 다가간다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탈북민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재정적 지원을 오래 전부터 이어왔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편견과 태도는 사회의 그것과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그동안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들이 주로 대형교회 위주로 진행돼다 보니 조직 중심의 시스템에 개인이 소외되는 문제가 많았다”며 “이러한 부분들을 가족적 분위기의 작은 공동체를 지향하는 교회들이 보완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작은 교회들은 사역을 하는 데 있어 재정적 문제가 있는 만큼, 그 역할은 대형교회가 보완해주는 한국교회의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장합동 제101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이 몇 달째 난항을 겪고 있다. 이중직 논란을 겪고 있는 김영우 목사의 후보 등록이 또 한 차례 미뤄진 가운데, 다른 후보인 정용환 목사의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져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정용환 목사 금품수수 의혹 제기돼…선관위, 조사위원 선정 예장합동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남선 목사)는 28일 총회회관에서 전제회의를 열고 제101회 총회 임원 및 상비부장, 기관장 후보를 확정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부총회장 후보 등록 여부는 9월 1일까지 보류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부총회장 후보와 관련해 김영우 목사(서천읍교회)의 후보 반려 건만 다룰 예정이었지만, 정용환 목사(목포시온성교회)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2시간 동안 격론이 벌어졌다. 이날 선관위는 정 목사를 조사하기 위한 5인 위원을 선정했다. 김 목사의 후보 반려 문제에 대해서는 찬반으로 가리자는 의견과 충분히 검토하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정 목사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함께 다루기로 결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 목사 측이 정 목사의 금품수수 문제를 선관위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처음부터 김영우 목사를 이중직으로 못박고 소명 기회도 주지 않았던 것은 문제가 있었다"며 "후보 선정을 위한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정치적인 타협도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선관위는 김영우 목사에 대한 이중직 논란이 제기된 이후, 김 목사의 후보 자격 판단을 미뤄왔다. 하지만 다음 회의로 예정된 9월 1일에는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예장합동 선거규정에 따르면, 선거가 실시되는 20일 전에 후보를 공고해야 하기 때문에 늦어도 9월 5일까지는 최종적으로 후보를 확정해야 한다. 전례에 없던 일이지만, 논란이 되는 두 후보 모두 자격을 상실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선관위가 9월 1일 열리는 회의에서 정용환 목사와 김영우 목사 모두 선거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할 경우, 총회는 9월 5일까지 새로운 후보를 선정해야 한다.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제2기 출범

한국교회의 선한 사역을 세상에 널리 알려 한국 기독교의 재부흥을 이뤄가자는 목표로 시작된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이 제2기 출범을 알렸다. 2기로 위촉된 방송요원들은 믿지 않는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복된 소식을 전하는 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1천5백여 명 지원…윤리 서약 후 활동 나서 GOODTV기독교복음방송(대표 김명전)이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글로벌선교방송단 제2기 위촉식’을 열었다. GOODTV는 창사 2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위해 ‘선교방송 회원교회’ 제도를 새롭게 기획, 진행 중에 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들을 찾아 이들의 사역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앞서 지난 4월 글로벌선교방송단 제1기가 총 1,200여 명으로 첫 출발을 알렸으며, 이미 이들을 통해 전국 곳곳의 교회와 세계 각지 선교 현장의 선한 사역들이 활발히 소개되고 있다. 이번 제2기에는 모두 1천5백여 명이 지원한 가운데, 위촉식에서는 이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현장에서 기자 및 PD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신분증과 명함이 전달됐다. 이날 자리에는 지원자들 외에도 가족 및 교우들이 함께 참석해 교회기자 및 PD로서의 새 출발을 격려했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계안 전 의원(동양피앤에프 대표) 등은 축사를 통해 지원자들을 응원했다. 김명전 사장은 “선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명이다. 우리 모두가 소명을 받는 마음으로 시작하자”며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 속에 전하는 여러분이 사랑의 통로이자 GOODTV의 주역”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제2기 교회기자 김나단 씨는 “그동안 작은 지역교회들의 선한 소식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쉬웠다”면서 “이름도 빛도 없이 오직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는 교회와 성도분들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열심히 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교회기자 및 선교방송PD들은 글로벌선교방송단의 출범 취지에 따라 공정한 취재와 보도에 힘쓸 것을 다짐하는 ‘윤리규정 서약’에 서명했으며,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기자와 방송PD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이들이 보내온 소식들은 GOODTV 뉴스와 뉴스미션을 통해 보도될 예정이다. 한편 GOODTV는 올해 말까지 5천 명 규모의 글로벌선교방송단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며, 내달부터는 제3기를 공개 모집한다.

글로벌방송단 회원교회뉴스
Hot Issue

예장합동 한기총복귀추진위원회가 '류광수 다락방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추진위 측은 류광수 씨에 대한 재검증은 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지만, 공청회의 진짜 목적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면서 결국 흐지부지 마무리됐다. "다락방 이단 재검증 NO" 해명 불구…'논란' 예장합동 한기총복귀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남 목사)는 18일 총회회관에서 '류광수 다락방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예장합동은 지난해 제100회 총회에서 한기총 복귀 추진을 결의하고 관련 위원회를 신설했다. 당시 합동 교단이 한기총으로 복귀하는데 있어서 류광수 다락방, 평강제일교회 등 이단을 해제한 한기총의 결정이 가장 큰 걸림돌로 예상됐다. 예장합동은 지난 1996년 제81회 총회에서 다락방을 비성경적이며 이단성이 있다고 결의하고, 2004년에 이를 재확인했다. 다락방은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 혹은 사이비라고 결의한 바 있다. 한기총복귀추진위가 류광수 다락방의 이단성을 재검증하는 공청회를 연다는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교단 안팎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지난 2004년 당시 류광수 씨의 신학 조사에 참여했던 김길성 목사(총신대 조직신학 명예교수), 박용규 목사(총신대 역사신학 교수), 민남기 목사(광주 대성교회)는 "류광수 씨에 대한 이단해제 움직임은 전면 중단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예장합동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와 신학부도 교단의 이단 재심 절차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공청회 불참을 결정했다. 이처럼 논란이 계속되자 한기총복귀추진위는 공청회에서는 류광수 씨에 대한 한기총의 답변에 한해 논의하고 이단을 해제할 권한은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공청회가 열리는 18일이 돼서도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김상윤 목사(한기총복귀추진위원회 서기)는 공청회에 앞서 "이단성을 검증하고 판단하는 일은 이대위에 있다"며 "우리는 지난 제100회 총회의 결의에 따라 공청회를 진행하고, 오늘 논의한 내용을 제101회 총회에 그대로 보고하는 것으로 모든 소임을 다하게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김 목사는 공청회 내내 석연찮은 태도로 총회원들의 반발을 샀다. 공청회 논의 내용을 '류광수 씨의 한기총 가입 배경'과 '교단의 이단 결의 과정'에만 한정한다고 말하면서도, 패널로 참석한 신학자들에게 '류광수 씨의 기독론은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질문해 참석자들의 빈축을 샀다. 문병호 교수(총신대 조직신학)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은 다락방 이단의 주장이 정통교리에 어긋나며 그 전도론이나 교회관이 얼마나 배타적이며 위험한 것인지 경계해왔다"며 "한기총의 다락방 이단 해제는 도무지 해서는 안 될 권한 밖의 일을 감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교수는 "우리 교단이 한기총을 탈퇴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다락방을 비롯한 이단을 회원으로 받고자 했기 때문"이라며 "현 단계에서 다락방 이단을 재론할 어떤 여지도 명분도 없다"고 말했다. 오창록 교수(광신대 조직신학)도 "한기총은 그 동안 이단 문제에 관해 신뢰할 수 없는 행보를 보여왔다"며 "박윤식, 류광수에 대한 한국교회 주요 교단의 이단 결의를 완전히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독서모임…교회가 행복해져요”

수원열린교회 예배당에는 '나는 독서운동가입니다'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예배당에 왠 '독서운동가'란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수원열린교회 교인들에게는 익숙한 문구다. 교인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그룹 독서코칭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책을 통해 진정한 소통을 꿈꾸는 수원열린교회를 직접 찾아가봤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독서코칭' 수원열린교회 김동명 목사는 직접 교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10개의 소그룹 독서코칭을 운영하고 있다. 격주에 한 번 진행되지만, 매번 3시간씩 진행될 정도로 그 열기는 뜨겁다. 김동명 목사가 처음부터 책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김 목사는 한국사회에 반기독교적 정서가 심해지는 사회현상을 바라보면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수단으로 책을 접하게 됐다. "기독교에 대해 반발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절대적 진리로만 다가가선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책을 통해 사람들과 가치관을 공유한다면 신앙까지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죠. 덕분에 개인적으로도 책을 통해 한국 기독교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올바르게 바라보게 됐답니다." 엄밀히 말하면 독서운동의 첫 시작은 윤금주 사모였다. 지인들과 함께 독서운동 모임을 이끌던 윤 사모가 몸이 안 좋아지자 김 목사가 바통을 이어 받은 것이다. 김 목사가 합류하면서 독서모임에서 다루는 책의 분야는 다양해졌다. 기독교 관련 서적이 아니더라도 철학과 역사 등 모든 분야를 다루며, 독서 세미나도 직접 진행했다. 현재 30명이 참석하고 있는 독서코칭은 지역주민들이 절반을 차지한다.특히 책을 통해 변화된 주부들의 삶이 독서코칭 활동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독서코칭에 참여하는 주부들이 맨 처음에는 자녀 양육을 위해 참석했다가 나중에는 오히려 자기 자신이 변화된 것을 느끼고 있어요. 특히 엄마가 집에서 책을 읽으니 가정에서도 독서문화가 형성되고, 자녀간에도 올바른 소통이 일어나고 있죠. 작은 독서모임이 한 사람과 한 가정을 살릴 수 있다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실제로 독서코칭에 참여하는 김연미 씨는 "집에서 책을 읽으니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되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도 나는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이었는데 책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게 되고 조금씩 용기를 내면서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연 씨는 "나이가 들고 나서는 내 자신을 위해선 책을 읽은 적이 없었는데 독서코칭을 하면서 읽은 책들이 내 삶을 변화시켜줬다"며 "특히 아이들을 양육할 때 책을 통해 아이들의 고민을 알게 되니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법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올해부터 직접 집필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10월 출간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독서코칭 활동에서 나눴던 내용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다. 또한 목회 은퇴 후에는 독서운동가로 살고 싶은 꿈도 갖고 있다. "저의 목표는 1년에 400~500권의 책을 읽는 겁니다. 그래서 60세까지 1만 권을 읽어서 은퇴 후에는 교회가 아닌 도서관에서 독서운동가로 살고 싶어요."

GOODTV가 크리스천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 시즌1’ 본선이 오는 9월 3일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본죽 최복이 대표, 시원스쿨 이시원 대표 등 크리스천 CEO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팀 가운데 본드를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가죽공예 공법으로 소외 이웃과의 소통을 꿈꾸는 ‘콘파레’의 고지현 대표를 만나봤다. 고 대표는 “다양한 계층과 가죽 제품을 만들며 교감하고, 나아가 콘파레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드 사용 않는 '바게트공법'…특허 출원 마쳐 콘파레 고지현 대표는 가죽공예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이탈리어로 ‘더불어 만들다’란 의미의 가죽공방 ‘콘파레’를 창업했다. 신학생 시절부터 미혼모 사역에 뜻이 있었던 그는 창업의 첫 걸음으로 미혼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가죽공예를 배울 수 있도록 특별한 가죽공예법을 고안해냈다. 바로 아이들에게 유해한 본드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다. 본래 유럽 전통 가죽공예법은 정교한 작업을 위해 본드를 사용하지만 고 대표는 본드를 사용하지 않는 일명 ‘바게트공법’을 만들어 특허 출원을 마쳤다. 고 대표가 고안해낸 ‘바게트공법’은 나무의 부재와 부재를 서로 결합해 가구를 만드는 목공예의 ‘도브테일 방식’을 차용한 것이다. 그는 "'바게트공법'은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가죽과 가죽을 엮어 만드는 방식"이라며 "이 방식을 사용하면 제품의 옆면이 바게트 모양을 띄게 돼 '바게트공법'이라 이름 붙였다"고 전했다. 고 대표는 ‘바게트공법’을 이용해 클러치, 카드지갑, 핸드백 등 여러 종류의 제품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미혼모 가정을 위해 '바게트공법'을 고안해낸 것처럼, 다양한 방식의 공예법을 창안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가죽 제품을 만들며 소통하고 싶다는 고지현 대표. 그는 "콘파레를 많은 사람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장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 시즌1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은 매주 크리스천 CEO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오는 9월 3일 있을 본선을 대비하고 있다. 본선을 거쳐 10월 결선에서 최종 우승하는 팀에게는 상금 천만 원과 창업 기회가 제공된다.

GOODTV가 크리스천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 시즌1’ 본선이 오는 9월 3일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본죽 최복이 대표, 시원스쿨 이시원 대표 등 크리스천 CEO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팀 가운데 토론형 교육방식인 거꾸로 학습법을 강점으로 내세운 온라인 과외사이트 '선생님닷컴'의 고영석 대표를 만나봤다. 고 대표는 많은 학생들이 거꾸로 학습법을 통해 공부를 즐거워 할 수 있길 바란다는 비전을 밝혔다. 토론식 수업 '거꾸로 학습법 도입' 선생님닷컴 고영석 대표는 학창시절 교육봉사와 과외를 하면서 느꼈던 국내 과외시장의 시스템을 보완하고자 2014년 선생님닷컴을 설립했다. "처음부터 온라인 과외사이트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어요. 대학생 때 창세기라는 뜻이 담긴 '제네시스'라는 이름으로 교육 봉사 동아리를 만들어 2014년 교육부로부터 창업 지원을 받게 됐어요. 그 때 학생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질의응답 사이트를 운영했죠. 하지만 학생들이 제대로 된 학습법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아 직접 과외 사이트를 만들게 됐습니다." 선생님닷컴은 유대인 토론식 학습법인 '하브루타'를 바탕으로 한 거꾸로 학습법을 1:1 과외 시스템에 도입했다. 학생들은 일정 진도량을 교사에게 배운 후, 토론을 통해 학습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 대표는 사이트 운영의 투명성을 기하고자 교사들의 학력증명서를 학부모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학부모들에게 매 월 SNS를 통해 학생들의 진도 상황도 보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생 교사들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멘토링을 해주고 봉사시간도 인정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인근 복지회관과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 선생님들이 자신의 공부법을 동영상으로 소개해주는 '공부의 新'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현재 선생님닷컴에는 1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사와의 매칭을 통해 과외를 받고 있다. 선생님닷컴의 게시판에는 공부에 흥미를 느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선생님닷컴은 많은 학생들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거꾸로 학습법을 통해 좋은 학교에 진학하는 것과 더불어 올바른 학습법을 배우게 되길 바라고 있다. "사실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닷컴을 통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성적이 올랐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 이전에 아이들이 거꾸로 학습법을 통해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공부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또 거꾸로 학습법이 한국에 널리 알려지길 꿈꾸고 있습니다."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 시즌 1 본선에 진출한 11팀은 두 달간 크리스천 CEO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오는 9월 3일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천만 원과 창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선하시고 전지전능하다는 말은 사람들이 보통 말하는 선하시고 전지전능한 하나님에 관한 주장이 아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말과 전지전능하다는 말이 틀렸다는 말도 아니다. 그럼 무엇인가? 선함과 전지전능에는 표면적인 이해와 심층적인 이해가 있다. 어렸을 때 생각 없이 믿던 신앙 속 하나님은 마치 만화에서 나오는 늘 악당을 이기고 무엇이든지 다 해결하는 주인공과 같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하나님이 선하시고 전지전능하다면 세상이 해석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세상을 해석하기 위해 하나님의 선함과 전지전능하심을 포기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인간의 사유 프레임에 갇힌 선함과 전지전능하신 분이 아니다. 눈에 보이는 선과 악, 그리고 전지전능과 연약함의 인간적인 이원론에 가둘 수 없는, 아니 이분법을 넘어선 초월 그 이상의 무엇으로도 담을 수 없는 무한한 크기의 하나님이시다. 사람의 사유로 담아낼 수 없는 그분이기에 나는 그분을 평가할 수도, 하지도 않는 자유로움을 누리게 되었다. 무슨 소리냐고? 이 말은 사실 특별한 내용이 아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바는 지금 있는 그대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지전능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구름이 많아도 그 위에 태양이 있듯이, 이를 바라볼 길이 없다면 모를까, 있기에 이 말은 사변이 아니다. 모르는 것을 신비로 몰아세우며 도망가는 궤변도 아니다. 이는 진실로 간절히 찾는 이마다 구하는 이마다 만날 수 있는 현실적인 신비다. 필자가 뭐 특별한 것을 안 것 같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체험은 설명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사실 매우 보편적이고 많은 신앙인이 오늘도 이를 경험하고 산다. 그냥 하나님이 좋다. 아직 제대로 몰라도 다만 이치로라도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여 그분을 알아가는데 온 생을 바쳐도 의미가 있다는 것에 동의가 된다. 이제야 하나님과 제대로 친해지기 시작한 것 같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긴다. 내 마음에 오염이 심해 아직 멀고도 멀지만, 이 길이 조금씩 즐겁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 소원이라면 하나님을 누구보다 더 알아가고 더 사랑하여 더 나를 버리고 더 너그럽고 더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정말 큰 욕심이다! 이 욕심에 난 만족한다.

"예수 생명과 사랑 깨닫길" "목회냐 선교냐, 이 갈등을 수 없이 했다. 왜냐하면 스스로 선교사 체질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께서 강권하시면 순종하리라고 기다렸더니 주께서 보내셨다." 1994년 러시아 선교사로 파송 받아 현재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는 이희재 선교사(미르선교회)가 선교 사역을 감당하면서 틈틈이 써왔던 글과 한국기독공보에 연재했던 기사를 모아 책으로 발간했다. 이희재 선교사는 "교회와 선교에 대해 가슴에 담았던 깨달음을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자 책을 펴게 됐다고"고 밝혔다. 책 <영성시대>는 이 선교사의 선교 이야기와 자신이 말씀 묵상을 통해 깨닫게 된 내용, 선교사로서의 고민 등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이 선교사는 "자신도 모르게 마음 깊은 곳에서 찬송이 흘러나올 때가 있다"며 "그 때 바로 그 찬송의 배경이 된 말씀을 찾아 묵상하면 주를 더욱 깊이 만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책은 △예수 생명과 예수 사랑을 만남 △말씀 묵상과 나눔 △선교지, 수상(隨想) 등 총 5부로 구성됐다. 자신이 신앙을 갖게 된 계기부터 선교사 사역을 하고 있는 현 시점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책을 통해 예수 생명과 예수 사랑을 깨닫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독자들이 책을 읽으며 나에게 역사하셨던 주의 깊은 손길을 깨닫길 원한다"며 "무엇보다 상상할 수 없도록 자라나는 영성의 풍성함을 사모하면서 누리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이알엔터테인먼트(대표 이주성)는 오는 13일 홍대 크랙에서 CCM 힙합 콘서트 '포크라이스트쇼(For Christ Show, 이하 포크쇼)'를 개최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힙합 콘서트'라는 의미를 가진 포크쇼는 복음을 모르는 젊은 세대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2007년 온누리교회 대학부에서 전도집회 형식으로 시작한 행사에 인천순복음교회, 도원동교회 등 전국 교회의 힙합동아리가 함께하면서 포크쇼를 만들게 됐다. 포크쇼는 일반 전도집회처럼 청년들을 교회로 초대하는 것이 아닌 실제 젊은이들이 모여있는 현장(힙합 클럽)에서 진행된다. 또한 비기독교인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기 위해 젊은 세대의 문화코드 중 하나인 힙합이라는 장르를 매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의 크리스천 랩퍼들이 연합 공연을 펼친다. 콘서트에는 릴프린스, 원웨이, 윈백뮤직 등 믿음과 실력을 두루 갖춘 한,일 힙합뮤지션들이 멋진 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성 대표는 "포크라이스트쇼는 찬양집회가 아닌 메시지를 동반한 힙합 콘서트"라며 "많은 관객들이 랩퍼들의 랩을 통해 일반 크리스천들이 어떤 생각과 의지로 세상을 살아가는지 알게 되고, 기독교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알엔터테인먼트는 포크쇼를 비롯해 사역자, 아이스트들의 개인 콘서트를 기획하고 컨설팅해주는 '포크유(For Christ Unite)',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포크비(For Christ Busk)'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