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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숙 기자 treasure77@hanmail.net
사랑과행복나눔, '행복한 집' 제2호 기증

▲'행복한 집' 제2호 제막식 장면©뉴스미션

(재)사랑과행복나눔은 27일 오전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정지은씨(가명) 집에서 ‘행복한집’ 제2호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서 사랑과행복나눔 이사장 조용기 목사는 “세상에는 선한 이웃들이 있음을 잊지 말고, 소망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기 바란다”고 말한 후 생활안정자금도 전달했다.

▲정지은 씨와 자녀들을 격려 중인 조용기 목사 ©뉴스미션

이어 조 목사는 정 씨의 세 딸(고2, 중3, 3세)이 대학을 마칠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혀 정 씨와 자녀들의 기쁨은 배가됐다.

이에 정지은씨는 “조용기 목사님을 비롯해 (재)사랑과행복나눔에 어떻게 감사를 표현할지 모르겠다”면서 감격했다.

사랑과행복나눔은 목과 척추 디스크질환에 생계마저 어려운 가운데 혼자 딸 셋을 키우는 정 씨를 ‘행복한집 만들기’ 제2호 대상자로 결정, 31일 착공에 들어가 지난 19일에 완공했다.

▲'행복한 집' 제2호 전경©뉴스미션

사랑과행복나눔은 지은 지 40년이 넘어 슬레이트 지붕 곳곳에 비가 새고, 곰팡이가 나는 등 주거하기에 열악한 상태였던 정 씨의 집 지붕과 화장실, 방, 벽 등을 수리 및 도배했고 침대와 책상 등 가구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이위준 구청장, 이상렬 연제구구의회 의장, 김순배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된 정 씨의 집은 사랑과행복나눔의 ‘행복한집만들기 사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지난해 금산의 이교제씨 가정에 첫 번째 ‘행복한 집’이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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