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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숙 기자 treasure77@hanmail.net |
함부영, 첫 솔로 앨범 <나의 노래> 출시
CCM 음반시장에 반가운 음반 하나가 출시됐다. 10년 동안 국내 CCM 가수 및 워십팀의 음반에서 보컬 및 코러스로 참여해 온 신인 아닌 신인 ‘함부영’의 첫 앨범이 출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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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부영 1집 <나의 노래> 출시 쇼케이스©뉴스미션 |
담백한 사운드에 중저음의 호소력있는 목소리
1998년 론 케놀리, 돈 모엔 등 유명 찬양인도자 내한공연 때 코러스로 CCM 사역에 첫 발을 딛게 된 함부영은 송정미, 강명식, 남궁송옥, 조준모, 이길로, 디사이플스, 다윗의 장막, 워십컴 등의 CCM 음반에서 ‘내 이름 아시죠’, ‘나의 맘 받으소서’, ‘아버지 그 큰 사랑’ 등의 찬양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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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부영 1집 <나의 노래> 출시 쇼케이스©뉴스미션 |
알토의 영역에서 앞에 나서기보다 뒤에서 섬겨주는 역할을 해왔던 함부영은 개인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이며 신인이라고 부를 수 없는 연륜으로 완성도 있는 음악을 만들어냈다.
이번 앨범에는 ‘나의 노래’, ‘길’, ‘달려가리’, ‘기억이 추억되어’와 같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삶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자전적인 곡들로 채워져 있다. 10년 동안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묵묵히 걸어온 그녀의 고백은 듣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또한 소녀시대, 박화요비 등 국내 유명가수의 세션으로 활동해 온 기타리스트 임선호가 프로듀싱을 맡아 깔끔한 편곡으로 함부영만의 풍부한 중저음 보이스의 매력을 충분히 살렸다.
타이틀곡인 ‘나의 노래’와 대부분의 창작곡들은 편곡이나 꾸미는 작업보다는 멜로디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었고, 전체적으로 통일된 톤 메이킹을 통해 함부영 1집 앨범의 음악적 완성도를 살렸다.
문화사역단체 마커스에서 심혈을 기울여 자신있게 선보이는 앨범
마커스 라이브 워십 1집, ISIT 1집 등의 음반을 발매하고 마커스 목요예배 모임을 개최하고 있는 문화사역단체 마커스에서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함부영 솔로앨범은 마커스 컨템퍼러리 시리즈의 첫 스타트이기도 하다.
마커스의 보컬팀 IS IT이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음색을 들려주고 있고,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마커스의 음악적 역량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앨범의 자켓 이미지는 젊은 동양화 작가 황신영이 하나님을 묵상하며 그린 우리나라 전통의 채색화이다. 또한, 오랫동안 피어나지 않은 봉우리로 내공을 쌓아온 함부영이 드디어 자신의 솔로앨범으로 화려한 꽃을 피운다는 앨범 컨셉 이미지와 어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