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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해외 파송 선교사 2만명 시대’ 돌입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교를 많이 하고 있는 선교 강대국 한국교회가 지난해를 기해 ‘해외 파송 선교사 2만명 시대’에 돌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선교사 자녀는 총 1만 3868명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보고와 2010년 사업(2010세계선교대회 / NCOWE V포함) 및 예산 심의, 조직안 심의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보고 시간에 KWMA는 2009년 말 현재 해외에 파송된 선교사 현황을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해외 파송 선교사 수는 169개국 총 2만445명이었으며, 해외 선교사 자녀(MK, Missionary Kids)는 총 1만3868명이었다.

교단별로는 예장합동(총회세계선교회: GMS)이 99개국에 2040명을 파송 가장 많은 선교사를 보냈으며 예장통합(84개국, 1068명), 기감(67개국, 852명)이 그 뒤를 이었다.

선교단체로는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가 82개국에 1714명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70개국에 823명을 파송했다.

조직안 심의 시간에는 박종순(충신교회) 목사가 이사장에 추대됐으며, 사무총장을 지낸 강승삼 목사가 대표회장에 선출됐으며, 사무총장에는 한정국 목사가 선출됐다.

강승삼 신임 대표회장은 “해외 파송 선교사 2만 명에 안주하지 않고 2030년까지 10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계획”이라며 “한국 선교사들로 인해 하나님의 물결이 온 세계에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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