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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돈 안 되는 사역'이라고 모른척해선 안 되죠"
정원희(juventus88@hanmail.net) l 등록일:2016-03-03 20:23:39 l 수정일:2016-11-11 15:00:14
Goodtv가 뉴스미션과 함께 건강한 교회 운동을 위한 '선교방송 회원교회'를 모집한다. 전국 각지에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교회들의 이야기를 담아냄으로써, 한국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재부흥을 이뤄가자는 것이 주요 취지다.
 
이에 본지는 Goodtv 회원교회들의 아름다운 사역을 기획 특집으로 연재한다.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다음세대들이 마음껏 예배하고 뛰놀 수 있는 ‘주님이꿈꾸신교회’의 사역을 소개한다.

 
 ▲주님이꿈꾸신교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 ‘유스비전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월 열린 2016겨울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의 모습.(주님이꿈꾸신교회 제공)

성도 70%가 다음세대로 구성된 교회
 
주님이꿈꾸신교회 성도는 100명 남짓이지만, 큰교회 부럽지 않은 열정과 생기가 넘친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교회학교 부흥을 고민하는 이때, 주님이꿈꾸신교회는 다음세대가 이끌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교회학교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주님이꿈꾸신교회에서 다음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략 70%다. 교회학교가 문을 닫는 교회들이 속출하는 요즘 현실에서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리 오래지 않은 역사임에도 다음세대가 이처럼 부흥할 수 있었던 건, 장용성 담임목사의 남다른 사명과 비전 때문이다.
 
장 목사는 처음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오직 다음세대에만 초점을 맞추고 사역을 이어왔다. 그의 사역 방향에 공감하는 장년 성도들 역시 기도와 물질로 적극 헌신하고 있다.
 
장 목사는 “모태신앙이었지만 청소년기에야 비로소 하나님을 만났던 내 경험에 비춰 그 시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면서 “다음세대들이 마음껏 와서 예배하고 뛰놀 수 있는 교회를 늘 꿈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세대 사역은 당장 결과물이 나타나지 않는 일명 ‘돈 안 되는 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과 열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역이기에,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털어서라도 그 아이들을 섬기고자 헌신했다”고 말했다.
 
물론 고난과 역경도 있었지만, 성도들이 말씀과 복음 안에 세워져 하나님의 제자로 세워지는 모습에 더 큰 감사를 누렸다고 말한다.
 
그는 “꿈이 없던 아이들이 비전을 찾고 나아갈 때, 또 자신의 삶을 위해 시간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는 어른들을 볼 때 감동을 받는다”며 “귀한 섬김이 있었기에 지금껏 사역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매년 대형 청소년 캠프 개최…전 성도 동참
 ▲장용성 목사ⓒ뉴스미션

 
주님이꿈꾸신교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면, 매년 방학 시즌마다 천여 명 가까운 다음세대들이 모이는 ‘유스비전캠프’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대형교회나 큰 단체만 주관할 수 있을 것 같은 캠프를 해마다 개최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동력은, 어린아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성도들이 캠프 기간 내내 스태프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매 캠프 때마다 준비 단계에서 진행,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기쁨으로 참여한다.
 
그는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를 훈련시켜 열방 가운데 복음을 전하도록 하신 것처럼, 비록 작은 교회, 적은 인원이지만 훈련된 제자로 거듭나 큰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교회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주님이꿈꾸신교회는 최근 기존에 위치하던 경기도 안양을 떠나 군포로 성전을 이전했다.
 
장 목사는 “새로운 곳에서 또 다시 주님께서 꿈꾸시는 사역을 감당해 내겠다”면서 ”잃어버린 영혼 찾아 구원하는 일에 온 성도들과 함께 기쁨으로 감당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무너지고 있는 한국교회, 열방 가운데 보이지 않는 곳의 선한 사역을 전달하는 Goodtv 회원교회 제도를 통해 앞으로 곳곳에서 주님이 꿈꾸신 교회들이 세워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Goodtv는 한국교회 재부흥을 지원하는 건강한 교회운동 일환으로 회원교회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회 소식을 전할 '교회 기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639-6402)로 Goodtv(www.goodtv.co.kr)와 뉴스미션(www.newsmission.com)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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