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전도사 앨범 표지ⓒ뉴스미션
찬양사역자 박종호(53) 전도사가 간암 판정을 받고 14일 오전 수술을 받았다.
 
박 전도사는 3개월 내로 간 이식을 받아야 하는 위급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도사는 서신을 통해 “가족 중 적합한 기증자가 있길 바라는 의사의 말에 목이 멘다”면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갈 귀한 시간임을 묵상하며 치료에 임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박종호 전도사는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시편 8편’ 등의 친숙한 찬양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팝페라와 대중가요를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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