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오는 25~26일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2016 횃불연합대성회'를 개최한다.

전국 14개 지역에 위치한 횃불회 회원들이 모이는 이번 연합대성회는 일반 목회자와 성도들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집회다.

'지경을 넓히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YWAM 창시자이자 총재인 로렌 커닝햄 목사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의 명예총장이자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인 김상복 목사, 그리고 월드미션프론티어의 대표인 김평육 선교사 등이 주강사로 나선다. 

로렌 커닝햄 목사는 최근 그가 집중하고 있는 전세계에 성경을 보급하는 사역을 소개하고, 성경 말씀이 한 지역과 사회, 나아가 나라와 민족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도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YWAM의 창시자로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으로 사역의 지경이 넓혀진 은혜를 나누게 된다. 

김평육 선교사는 지난 20여년 간 아프리카 5개국의 100만 명을 대상으로 복음화 대회를 열고 5개국에 12개의 선교센터를 세울 만큼 큰 선교역사를 이루게 하신 하나님을 간증한다. 

이번 집회에는 송정미 사모, 송솔나무, 그리고 횃불트리니티 앰버서더 콰이어가 특별 순서를 맡아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 등록한 목회자와 사모님들에게는 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02-570-7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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