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로 성직자 생활을 은퇴한 후 배우로 돌아온 임동진 목사(72세)가 연기인생 50년을 맞아 오랜만에 연극 ‘그리워 그리워’로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내달 9일부터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모노드라마 ‘그리워 그리워’는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무심하게 지내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임 목사는 이번 무대에서 손녀딸의 결혼식을 앞둔 70세 ‘서진우’ 역할을 맡았다.

배우 임동진은 목회자로 은퇴 후 10년만에 KBS-TV 드라마 ‘징비록’으로 컴백했으며, 이번 작품은 그가 홀로 무대를 이끌어가는 모노드라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문의: 컬처마인 1566-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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