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에 비즈니스 선교 운동을 확산시켜온 IBA 콘퍼런스가 올해는 다음세대와 통일 사역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제10회 IBA 콘퍼런스는 '거침 없는 순종, 새 시대를 여는 거룩한 비즈니스'를 주제로 6월 6일부터 7일까지 장충교회에서 개최됩니다. 2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무총장 송동호 목사는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이해 없인 복음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며 "모든 영역이 비즈니스로 변하는 상황에 맞게 선교의 방식도 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다음세대와 통일한국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콘퍼런스에선 이와 관련한 주제강의, 사례발표, 멘토링, 저녁집회가 진행됩니다. 팀하스 하형록 대표, KR컨설팅 이강락 대표, 이롬 최창원 사장 등이 강사로 나서며, 비즈니스 세계에서 선교적 삶을 꿈꾸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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