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뉴스를 김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간추린 뉴습니다. 1.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가 소속 노회로부터 받은 '2개월 설교 중지' 징계가 끝나 강단으로 복귀했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 4월 28일 새벽예배부터 설교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양노회는 전 목사의 여신도 성추행 혐의에 대해 '공직 정지 2년'과 '2개월 강도권 중지' 징계를 내린 바 있습니다. 2. 기하성 서대문 정동균 목사 등 4명에 대한 서안식 총회장의 출교ㆍ제명 처분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총회 임원회에 징계 권한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재판위원회를 거치지 않아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정 목사 등 4명은 도박 논란을 일으킨 박성배 목사의 징계를 요구하며 비상총회를 소집해 서 총회장으로부터 출교ㆍ제명 처분을 받았습니다. 3. 성령의 역사를 실천하고 계승하는 데 모범을 보인 기독교인들에게 수여되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가 발표됐습니다. 목회자 부문 주안중앙교회 박응순 목사, 교육자 부문 웨민대 정인찬 총장, 부흥사 부문 교토성복교회 유봉호 목사, 사회봉사 부문 국제사랑재단 김기택 장로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4.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장로회 심임 회장에 천안교회 김동원 장로가 선출됐습니다. 김 장로는 "하나님께서 귀한 소임을 허락해 주셨는데, 최선을 다해 감당해 보겠다"며 "정의롭고 도덕성 있게 사역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Goodtv News 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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