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가 주관하는 동성애 할랄 반대 세미나가 열렸다.ⓒ뉴스미션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가 주관하는 ‘동성애ㆍ할랄’ 반대 세미나가 4월 21일 주일 오후 송정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사람을 기쁘게 하나님을 기쁘시게(갈라디아서1:10)’란 주제 아래, 이슬람 문화에 대해 바로 알고 대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남서울교회 이혜훈 집사(20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초청 강사로 참여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동성애. 할랄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그는 “영국 유학생활을 통해 이슬람의 정책과 포교 전락을 바라볼 수 있었고, 17대와 18대 국회의원을 하면서 재경위위원장으로 있을 때 문제가 많은 스쿠크법에 대해 영국에서 참담한 현실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인으로써 최선을 다해 동성애와 할랄 법안 상정을 막겠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으로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설교를 맡은 한상영 목사(창대교회)는 “오늘날 우리에게 정치ㆍ문화ㆍ사회 전반에 기독교인들의 일치된 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오늘 이슬람과 할랄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크리스천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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