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차별금지법) 대책 시민연대 발대식이 열렸다ⓒ뉴스미션

동성애(차별금지법)대책 시민연대 발대식이 5월 2일 오후 2시 광주서구문화센타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교단협의회가 주최하고 동성애 시민대책연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퀸즈퀀터 클래식음악회의 오프닝 세러머니로 시작했으며, 이태희 국제변호사가 '인권'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의를 펼쳤다.

이날 동성애(차별금지법) 대책시민연대는 동성애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동성애 바로알기운동 자료집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법의 동성애 옹호 조항 삭제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 동성애와 에이즈의 밀접한 관련성을 발표하도록 요청하고, 지자체와 교육청 등이 동성애 옹호 활동을 하는지 감시해 나가기로 했다.

박상태 사무총장은 "상호 활동 및 정보교환과 정책 개발 등의 연대를 통해 동성애 조항 반대 운동을 강화시키며 윤리적, 도덕적,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