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작밴 경연대회'가 28일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열린다.ⓒ뉴스미션

작밴미니스트리가 오는 28일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제6회 작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작밴 경연대회란 ‘작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은교회만을 위한 밴드 경연대회다.

작은교회들이 예배 찬양에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2012년도에 작은교회 밴드 캠프가 시작됐고, 작밴캠프를 통해 작은교회 찬양단이 세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작밴 대회가 생겨났다.

작밴캠프에 참가한 교회들을 대상으로 하며, 예선전을 거친 9팀이 경연을 벌이게 된다.

작밴캠프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거룩한빛광성교회(담임 정성진 목사)에서 열리는 1박 2일 캠프로, 악기를 전혀 다루지 못하는 사람 누구나 5명이 한 팀으로 참가한다. 총 16시간의 수업으로 이뤄진 작밴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소 20곡 이상을 연주하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난 경연대회와는 달리 본선 진출 팀들이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을 해 대회기념음반이 CD로 발매될 예정이다. 
 
제작된 CD는 작밴경연대회 왕중왕전 본선 당일 현장에서 판매되며, 수입금은 작은교회를 돕는 일에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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