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기독학생연합회가 지난 23일 전남대학교 용지관에서 '크리스천 찬양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크리스천 찬양제에는 CCC(한국대학생선교회), 예수전도단, CMF(한국누가회)등 교내 19개 기독 선교단체와 기독 동아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호흡이 있는자여 여호와를 찬양하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승원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 지음 받았다"며 "온 맘과 정성, 뜻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전했다.
 
또한 안승호 교수(기독교수협의회장)는 인사말에서 "찬송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이자 말씀이며 기도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찬송하는 것은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주어지는 은혜이자 축복"이라며 "교수와 직원, 학생 모두가 예수 이름으로 하나돼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캠퍼스에 가득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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