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아어린이선교회가 신촌장로교회에서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그림성경보내기 자선음악회'는 400만 어린이들에게 그림성경을 보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와 SBS 오케스트라, 여성 성악 앙상블 '벨라디바' 등이 참석해 멋진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함께한 어린이 댄스그룹 노아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와 같은 또래인 친구들 모두 그림성경을 읽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루디아어린이선교회 이사 조동천 목사는 "루디아선교회가 40년 동안 어린이 사역을 해온 이유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전하기 위해서"라며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의 교육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사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루디아어린이선교회는 그림성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아이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전도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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