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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 이해하는 데 '종교'는 필수"
백유현(yh.baik@goodtv.co.kr) l 등록일:2016-06-08 21:15:00 l 수정일:2016-06-09 18:32:45
세계 성공회 수장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종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종교에 대한 이해 없이 세계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종교는 개인적 신앙을 넘어 개인과 사회를 움직이는 주요 원동력임을 깨달아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다양성'을 주제로 한 이번 성명에서 웰비 대주교는 "인종과 개인의 취향의 존중을 넘어 진정으로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해서는 언론이 각 종교에 알맞은 관심과 배려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기저의 원인을 이해해야만 한다. 때문에 윤리적 결정, 정치적 우선순위, 경제적 선호도 및 문화적 표현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종교적 신념과 세계관을 이해하는 것이 현대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공사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교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언론매체가 독립성을 유지하며 공무수행자로서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현대 사회를 정확하고 진실되게 반영하고 다양한 문화와 관점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언론이 다각적인 관점에서 종교를 다루고, 여러 종교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혀 현대사회 다방면에 미치는 종교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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