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신천지와 동성애, 이슬람 퇴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집회에는, 황의종 목사(부산 새학장교회), 이태희 변호사, 이혜훈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참석했다.
신천지 집단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강연한 황 목사는 "신천지는 예수를 섬기는 종교가 아니라 이만희를 섬기는 종교"라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동성애에 관해 "동성애는 인권이나 인간의 문제가 아니라 음란 죄에 빠져 일어난 문제"라며 "우리 모두가 동성애 반대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슬람은 하나님을 위협하고 있는 중대한 위협세력"이라며 "언론에서는 이슬람이 평화적인 종교인 것처럼 미화시키고 있지만 사실은 이단보다 더 무서운 종교다. 우리나라에 할랄 식품 단지가 들어서지 못하도록 끝까지 기도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재영 대표회장은 "지금 이단과 동성애, 이슬람이 우리 기독교인들을 혼란시키고 사회를 무질서하게 만들려고 하지만 기도하면 다 물리칠 수 있다"며 "성도들이 기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민정숙 씨는 "오늘 집회를 통해 나의 죄를 보게 됐고 눈물로 회게 하게 됐다"며 "동성애와 이슬람의 실체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