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선 목사(기쁨의 교회)를 중심으로 결성된 '그리스도의 군대 세계선교회'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치유사역을 진행했다.
 
 ▲이종선 목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그리스도의 군대 세계선교회'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치유사역을 실시했다.ⓒ뉴스미션
 
이번 말레이시아 해외 성회는 현지 말레이시아 목사 애드윈 리챠드의 Victory Life Church에서 열렸다.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로, 이슬람교인 말레이시아인에게 전도하는 것을 처벌하고 있다. 특히 요즘 동말라에시아에서 강성 회도교가 활동하고 있고, 기독교인들의 사회 활동에 불이익을 주며 이슬람으로 개종하도록 압박을 가하고 있다.
 
성회에 참석한 페이스 리차드는 "다 함께 기도할 때 마음에 기쁨과 함께 눈물이 벅차 올랐다"며 "선교에 대한 꿈이 일어나고 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아픔이 사라지고 자유로워지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선교회는 4년 전부터 국제치유성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제 4회 국제 치유성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안산 열방드림교회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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