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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가장 효율적이고 건강한 공부방법(5)
김동환 목사(<다니엘 학습법> 저자) l 등록일:2016-08-18 19:50:03 l 수정일:2016-08-19 17:54:04
▲김동환 목사ⓒ뉴스미션
여름방학이 지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날씨가 많이 무더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새 학기를 맞는 학생들의 표정은 다양합니다. 공부도 별로 못하고 제대로 놀지도 못한 것을 억울해하는 학생들, 아예 책과는 담쌓고 놀기만 한 학생들, 공부를 철저하게 한 학생들, 크게는 이렇게 세 부류의 학생들로 나누어집니다.
 
여름방학 동안 날씨가 덥지만 잘 참고 성실하게 공부하며 시간을 알차게 보낸 학생들은 2학기 영어, 수학 수업을 들을 때 수업 시간 도중에 혼자서 웃을 때가 많아질 것입니다. 수업 내용이 쉽고 잘 이해가 되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입니다.
 
여름 방학 때 세운 영어, 수학, 국어 공부 계획이 다 끝나지 않았다면 8월 말까지는 2학기 예습 마무리를 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여름방학 때 별로 공부를 못하고 시간을 많이 허비한 학생들은 이제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2학기 계획을 세우고 다시 시작하tu야 할 때입니다. 우선 성실하게 꾸준히 여름방학 공부한 학생들의 경우 이미 2학기 영어·수학·국어를 어느 정도 이미 한 번씩 보았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좀 더 심화된 공부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학기 수학 진도는 미리 여름 방학을 이용해 미리 어느 정도 예습을 하였기에 지금 시기는 2학기 예습보다는 수업을 들으면서 여름방학 동안 예습한 내용을 수업 시간에 확인하고 점검하고 수업을 들으면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과서보다 약간 어려운 문제집 한 권과 응용 문제집 한 권 정도를 골라서 복습 때 풀면 좋을 것입니다. 수업진도에 따라 복습하면서 방학 동안 이미 푼 문제집들에서 틀린 문제들을 다시 확인하며 자신의 것으로 철저하게 만드는 작업을 병행하면 매우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방학을 이용하여 미리 예습하였기에 2학기에는 복습 위주의 공부를 하기 때문에 공부 시간이 남게 될 것입니다. 이 공부 시간에는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서 약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시간을 가지면 실력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름방학 기간 알차게 시간을 보내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일단 10월 초순 혹은 중순에 있는 중간고사(빠른 학교는 9월 말에도 중간고사를 봅니다.)를 대비하여 바로 시험 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2학기 국, 영, 수에 대하여 여름방학 동안 충분히 예습이 되지 않았기에 일단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미리 수업을 듣기 전에 예습한 후 수업 시간에 집중하여 수업을 들은 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개인 자습 시간을 이용하여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 수학은 매일 공부하되 국어는 주말을 이용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탐구과목의 경우 가능한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듣고 그 시간에 외울 내용들도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외우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국, 영, 수에 공부할 시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낸 학생이든 혹은 그렇지 못한 학생이든 학교 수업시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습을 열심히 했다고 해서 정작 학교 수업시간을 소홀히 하는 학생은 가장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것입니다. 내신 중간고사 시험은 학교 선생님들께서 출제하십니다. 그분들이 수업 시간을 통해 중요한 부분들을 강조하시고 시험에 나올 문제들에 대해 미리 팁을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습을 했다고 방심하고 교만하여 2학기 학교 수업을 등한히 한다면 그 학생은 “토끼와 거북이”에서 나오는 토끼의 실수를 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 여름 방학 동안 열심히 준비하지 못한 친구들일지라도 깊이 반성한 후 지금부터 학교 수업시간을 집중하여 그 수업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수업 시간을 중심으로 하여 예습과 복습을 차근차근 병행한다면 얼마든지 2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역전의 기회가 바로 지금 8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개학 후 학기 초인 이 시간을 조금 가볍게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학 동안 자주 못 보던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공부는 적당히 하게 되기 쉽습니다. 학기 초인지라 마음이 아직 중간고사가 많이 남았다는 생각에 마음이 여유롭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 시간을 보내게 되면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대로 알차게 이 시간을 보낸 친구들과 격차가 아주 많이 벌어지게 됩니다.
 
귀한 뉴스 미션 가족 여러분! 이 시간들을 방심하지 마시고 알차게 보내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하나님께 기도한 후 여름방학 기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먼저 반성한 후 자신의 학습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그것에 맞춰 2학기 중간고사 계획을 상세하게 세우십시오. 그리고 세운 계획을 즉시 하나님 앞에서 뜻을 정해 실천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행동으로 옮길 때 그때 본격적으로 도와주십니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지 못해 걱정과 근심이 많은 분들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 바로 역전하기 좋은 시간입니다. 다시 시작하십시오. 방학을 알차게 보낸 분들은 방심하지 마시고 이 시간을 잘 보내면 더욱 견고하고 탄탄한 실력을 갖추게 되실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도 앞으로 이 주 정도면 무더위도 한풀 꺾이게 될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우리를 위해 몸바쳐 피 흘려 생명 주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그분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준비된 일군이 되기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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