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3총선에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주대준 장로.ⓒ뉴스미션

주대준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새누리당 광명을당협위원장)이 새누리당 디지털정당위원장에 내정됐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7일 당직 인사를 발표하고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이자 KAIST부총장, 선린대 총장 출신인 주대준 장로를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KAIST 공학박사 출신의 IT전문가인 주 위원장은 지난 4·13 총선에서 경기 광명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에 패하며 낙선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로 섬기고 있는 주대준 위원장은 1991년 청와대기독신우회장을 맡아 청와대 복음화에 앞장선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또한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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