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교회들이 가을을 맞아 성경공부와 특별새벽기도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제일교회(담임 이상학 목사)는 9월 11일부터 8주간 '물댄 신앙, 좋은 교회 세우기'란 주제로 '제13기 예닮 생명의 삶'을 개강한다.
 
이상학 목사는 '예닮 생명의 삶'을 통해 △구원의 확신 △기도와 교제 △예배와 말씀 △전도 △봉사 등 교회생활에 관한 6가지 주제와 포항제일교회의 역사 및 비전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성결교회(담임 유승대 목사)도 11일부터 '제30기 알파코스'를 진행한다. 알파코스는 6주간 예수님과 복음, 기도에 대해 공부하는 과정이다.
 
성경교회는 관계자는 "알파코스 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복음 논리가 정돈되고, 강력한 성령 임재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문화와 빈부, 학력 차이 없이 80% 이상이 교회에 정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포항효자교회는 오는 9월 1일 효자성경대학을 개강한다. 성경대학은 입문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성경공부지도자반으로 운영된다.
 
한편 새비전교회는 9월 24일부터 '전도리더십훈련학교'를 운영하며, 포항제이일교회는 5일부터 9일까지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