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 역사 논쟁,크리스천의 '올바른 태도'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기자명 김지선 입력 2016.08.25 13:05 수정 2016.08.25 22:26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안녕하십니까, GOODTV 뉴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올해를 건국 68주년으로 표현해 대한민국 건국일에 대한 논란이 또다시 일고 있습니다. 역사 인식에 대한 입장 차이가 뜨거운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양상인데요. 크리스천들은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전문가의 견해를 들어봤습니다. 홍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광복절을 건국 68주년이라고 보는 것은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일을 건국일로 보는 견햅니다. 반면, 1919년 4월 13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을 건국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헌법 전문에 명시된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문구에 따라야 한단 입장입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건국일 문제가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지만, 청년층을 비롯한 일반인들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는 이 같은 현상을 사회적 문제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펙 쌓기와 취업에 몰두할 수밖에 없는 청년들에게 역사인식까지 강요하는 것은 과도한 요구란 겁니다. (인터뷰: 정재영 교수 /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 정재영 교수는 "역사 인식에 대해선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올바른 정보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정재영 교수 /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 정 교수는 또 "선교 초기 기독교는 사회의 리더로 활동하며 모든 문제를 주도해나갔지만, 지금은 오히려 끌려가고 있다"며 "하나님의 공의를 기준으로 사회 문제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GOODTV NEWS 홍의현입니다. 김지선 jee8911@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 70만명 육박 '무법천지' 아이티, 과도위원회 출범…총리는 사임 온라인도박에 빠진 10대들…초등생에 조직 총책도 적발 한국축구, 올림픽 본선 좌절…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 '테무·알리' 어린이 제품서 기준치 348배 유해물질 검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최보근 문체부 기조실장 88억원 한미일 안보회의 "北, 안보리 결의 다수 위반" 규탄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준비 본격화…주력 보병여단 가자서 철수 교계 주요기사 현장 투입 가능 마약중독예방교육 전문가 양성 창조과학회, 서울신대 유신진화론 관련 사건 성명 발표 1인 가구 증가 속 청년 고독사 '빨간불'…"교회가 사회안전망 돼야" 강기총, 29~30일 ‘인구위기 타개 위한 지역교회 역할’ 정책세미나 미래 선교 방향은?…"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로" 무종교인 10명 중 4명 "신 또는 초월적 존재 믿는다" "챗GPT 설교, 설교자의 정체성 기준으로 비판적 검증 필수적" 한기장복지재단, '장애인 주간' 맞아 제주도에서 2박3일 캠프 청소년 온라인도박 심각…9세 초등생·10대 총책도 적발 충남학생인권조례, 진통 끝 폐지…교계·시민단체 환영 "멀쩡한 부부까지 생이별?"…度 넘은 이혼 예능, 가족해체 부추긴다 국방부 "北, 핵사용 기도시 정권 종말 맞을 것" 북, '南겨냥' 초대형방사포로 핵반격훈련…"전술핵 운용 확장" 타로 카드로 진로상담?…'무속 문화' 학교까지 퍼졌다 JMS 정명석 성범죄 녹취파일 복사 허가에 2차 가해 우려 양육 사각지대 아이들…따뜻한 '한 끼'로 품다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진실한 뉴스로 세상을 밝히고 한 영혼을 살리는 신문, 데일리굿뉴스 선교사역에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10,000 후원 30,000 후원 50,000 후원 정기 후원 ※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매주 발행되는 위클리굿뉴스 지면신문을 발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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