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일 도봉구청에서 개최된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에서 우리나라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15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서울시 노인복지관 중 상위 10%에 속하는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영역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은주 도봉노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보다 전문적으로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한 지 16년 된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여가ㆍ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18,693명의 노인들이 등록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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