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디아코니아코리아 충청지역대회가 25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지역대회는 내달 15일부터 6일간 열리는 ‘2016 디아코니아코리아 엑스포’에 앞서 지역별로 열리는 대회로 주최 측은 지금까지 영남, 호남, 강원 등 4개 지역에서 대회를 가진 바 있다.
 
대회 설교를 전한 손인웅 목사(엑스포 상임대회장)는 “섬김과 나눔의 일은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두 일어나야 한다”며 “강물 위에 던져진 빵과 과실이 열매가 되어 모든 이의 양식이 되듯 모든 사람과 나눔을 실천하는 디아코니아 정신을 기억하자”고 권면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엑스포 자원봉사 공동본부장으로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를 위촉했다. 자원봉사대는 재난·재해 등의 상황에 대비해 긴급 자원봉사 역량을 구비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한편 ‘2016 디아코니아코리아 엑스포’는 내달 15일 서울시청 앞 광장과 사랑의교회에서 열리며 주제강연과 자원봉사컨퍼런스, 소외계층을 위한 영역별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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