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풍 예상시기 (아이웨더 제공)


올해 첫 단풍은 29일 설악산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민간 기상정보업체 웨더아이는 "9월 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올해 첫 단풍은 2~5일정도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첫 단풍은 산 전체 면적의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뜻한다. 올해 첫 단풍은 29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10월 중순, 남부지방은 10월 하순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풍은 하루 평균 20~25Km의 속도로 남하해, 오대산과 설악산은 10월 17~19일 사이, 지리산과 남부지방은 10월 26일부터 산 전체 면적의 80%가 물드는 단풍 절정시기를 맞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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