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지선 입력 2016.09.28 15:10 수정 2016.09.28 23:33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제101회 총회를 이끌 새 임원진을 꾸렸습니다. 신임 총회장엔 단독 입후보한 권오륜 목사가 선출됐고, 교계의 관심을 모았던 총무 선거에선 이재천 목사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습니다. 박은정 기자의 보돕니다. 제101회 기장총회가 '종교개혁 500주년, 내 교회를 세우리니'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에선 직전 부총회장이었던 권오륜 목사가 찬반투표 끝에 신임총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단독후보였던 만큼 박수로 추대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총대들의 반발로 투표로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권 목사는 707표 중 찬성 670표를 얻어 신임총회장에 선출됐습니다. 권오륜 신임총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교단을 개혁해 나가고, 한신대 사태에 대해선 총회가 근본 해법을 마련하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권오륜 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8년 만에 선출되는 총무 선거는 총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2차 투표까지 진행되는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2차 투표 끝에 이재천 목사가 총 702표 중 423표를 얻어 신임 총무로 선임됐습니다. (이재천 총무 / 한국기독교장로회) 한편 올해 총회에선 한신대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헌의안과 여성총대 참여비율 확대, 농촌교회 실태조사 요청 등이 주요 헌의안으로 올라왔습니다. GOODTV NEWS 박은정입니다. 김지선 jee8911@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성경은 역사적 사실?"…교회와 성서학 사이 다리를 놓다 1분기 100억달러 이상 '대기업 인수합병' 급증…작년 2배 넘어 미국인 절반 이상 "이스라엘 가자지구 군사행동 반대"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日 방위비 예산 70조원 '사상 최대'…GDP의 1.3%에 달해 내일 전국 '최악의 황사'…주말까지 대기질 나쁨 LH, 3조원 들여 건설사 땅 사들인다…미분양 주택은 리츠가 매입 日 '붉은누룩' 건강보조제 공포 확산…사망자 4명으로 늘어 교계 주요기사 핵심 쟁점 나사렛대 법인전입금, 현행대로 운영된다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 인정 파기하라" 3040세대 부모들 "신앙교육보다 다른 교육 우선"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러시아서 구금된 선교사 석방 촉구 '환절기 영유아 건강관리' 주제로 44회 케이클래스 글로벌엘림재단, 8개국 유학생 14명에 장학금 전달 "한부선은 고신의 정신과 이념 형성에 기여한 선교사" 한신대박물관,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사업 선정 통일부 "北 최고인민회의서 남북기본합의서 파기할 듯" 복음의 본질은 '용서와 화목'…日은 한국교회 향한 부르심 사이비종교 피해 '눈덩이'…"국가 차원에서 강력 규제해야" EU, 北인권결의안 초안 제출…"최근 10년 상황 보고해야" 통일부, 北 실상 알릴 북한이탈주민 전문강사 육성 복지부, 마약중독자 디지털치료제 개발 착수 남북하나재단, 영농 희망 탈북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진행 美 여성 경기에 트랜스젠더 출전 잇따라…역차별·부작용 논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진실한 뉴스로 세상을 밝히고 한 영혼을 살리는 신문, 데일리굿뉴스 선교사역에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10,000 후원 30,000 후원 50,000 후원 정기 후원 ※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매주 발행되는 위클리굿뉴스 지면신문을 발송해 드립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제101회 총회를 이끌 새 임원진을 꾸렸습니다. 신임 총회장엔 단독 입후보한 권오륜 목사가 선출됐고, 교계의 관심을 모았던 총무 선거에선 이재천 목사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습니다. 박은정 기자의 보돕니다. 제101회 기장총회가 '종교개혁 500주년, 내 교회를 세우리니'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에선 직전 부총회장이었던 권오륜 목사가 찬반투표 끝에 신임총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단독후보였던 만큼 박수로 추대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총대들의 반발로 투표로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권 목사는 707표 중 찬성 670표를 얻어 신임총회장에 선출됐습니다. 권오륜 신임총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교단을 개혁해 나가고, 한신대 사태에 대해선 총회가 근본 해법을 마련하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권오륜 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8년 만에 선출되는 총무 선거는 총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2차 투표까지 진행되는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2차 투표 끝에 이재천 목사가 총 702표 중 423표를 얻어 신임 총무로 선임됐습니다. (이재천 총무 / 한국기독교장로회) 한편 올해 총회에선 한신대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헌의안과 여성총대 참여비율 확대, 농촌교회 실태조사 요청 등이 주요 헌의안으로 올라왔습니다. GOODTV NEWS 박은정입니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성경은 역사적 사실?"…교회와 성서학 사이 다리를 놓다 1분기 100억달러 이상 '대기업 인수합병' 급증…작년 2배 넘어 미국인 절반 이상 "이스라엘 가자지구 군사행동 반대"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日 방위비 예산 70조원 '사상 최대'…GDP의 1.3%에 달해 내일 전국 '최악의 황사'…주말까지 대기질 나쁨 LH, 3조원 들여 건설사 땅 사들인다…미분양 주택은 리츠가 매입 日 '붉은누룩' 건강보조제 공포 확산…사망자 4명으로 늘어
"성경은 역사적 사실?"…교회와 성서학 사이 다리를 놓다 1분기 100억달러 이상 '대기업 인수합병' 급증…작년 2배 넘어 미국인 절반 이상 "이스라엘 가자지구 군사행동 반대"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日 방위비 예산 70조원 '사상 최대'…GDP의 1.3%에 달해 내일 전국 '최악의 황사'…주말까지 대기질 나쁨 LH, 3조원 들여 건설사 땅 사들인다…미분양 주택은 리츠가 매입 日 '붉은누룩' 건강보조제 공포 확산…사망자 4명으로 늘어
교계 주요기사 핵심 쟁점 나사렛대 법인전입금, 현행대로 운영된다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 인정 파기하라" 3040세대 부모들 "신앙교육보다 다른 교육 우선"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러시아서 구금된 선교사 석방 촉구 '환절기 영유아 건강관리' 주제로 44회 케이클래스 글로벌엘림재단, 8개국 유학생 14명에 장학금 전달 "한부선은 고신의 정신과 이념 형성에 기여한 선교사" 한신대박물관,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사업 선정
통일부 "北 최고인민회의서 남북기본합의서 파기할 듯" 복음의 본질은 '용서와 화목'…日은 한국교회 향한 부르심 사이비종교 피해 '눈덩이'…"국가 차원에서 강력 규제해야" EU, 北인권결의안 초안 제출…"최근 10년 상황 보고해야" 통일부, 北 실상 알릴 북한이탈주민 전문강사 육성 복지부, 마약중독자 디지털치료제 개발 착수 남북하나재단, 영농 희망 탈북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진행 美 여성 경기에 트랜스젠더 출전 잇따라…역차별·부작용 논란
진실한 뉴스로 세상을 밝히고 한 영혼을 살리는 신문, 데일리굿뉴스 선교사역에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10,000 후원 30,000 후원 50,000 후원 정기 후원 ※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매주 발행되는 위클리굿뉴스 지면신문을 발송해 드립니다.
이 시각 사회 1분기 100억달러 이상 '대기업 인수합병' 급증…작년 2배 넘어 미국인 절반 이상 "이스라엘 가자지구 군사행동 반대"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日 방위비 예산 70조원 '사상 최대'…GDP의 1.3%에 달해 내일 전국 '최악의 황사'…주말까지 대기질 나쁨 LH, 3조원 들여 건설사 땅 사들인다…미분양 주택은 리츠가 매입 日 '붉은누룩' 건강보조제 공포 확산…사망자 4명으로 늘어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한부모 자녀 만18세까지 매달 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