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신안교회가 24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예식을 가졌다.ⓒ뉴스미션

운암신안교회(담임 강성철 목사)가 24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예식을 가졌다.
 
▲강성철 목사ⓒ뉴스미션

광주동노회 부총회장 정연수 목사(일곡중앙교회)는 "오늘날 우리는 마음 속에 교만의 습성을 갖고 있어 항상 더 좋은 자리를 찾는데, 지금 내가 위임 받은 곳이 가장 아름다운 자리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 자리에서 고난을 겪게 되더라도 고난의 시절을 이겨내면 하나님께서 더 좋은 자리로 세워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안수집사·권사 임직예배는 강성철 목사의 집례로 시작해, 집사와 권사들에게 서약을 받은 후 기회일 외 9명을 안수집사로 임명했다. 권사에는 김경옥 외 14명이 임명됐다.
 
한편, 운암신안교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베트남 동나이성 낀테25교회 루안 목사 부부와 호치민 중앙교회 김재경 목사 부부를 10월 5일 초청할 계획이다. 또한 8일에는 전교인과 함께하는 가을 체육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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