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지선 입력 2016.10.21 15:32 수정 2016.10.21 22:29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지난 회기 ‘화해’를 주제로 교단 100년의 역사를 마무리한 통합 총회. 새로운 100년의 시작인 올해 총회에선 ‘다시 거룩한 교회로’ 돌아가잔 표어를 내세웠는데요. 신임 총회장 이성희 목사를 만나 새롭게 시작된 교단의 백년대계를 들어봤습니다. 정원희 기잡니다. 지난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1회기 총회장에 취임한 이성희 목사. 취임과 동시에 한국교회 최초 ‘부자 총회장’과 연동교회 소속 역대 5번째 총회장이란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다시 거룩한 교회로’란 총회주제를 정한 이 총회장은 임기 동안 복음적으로 평안한 총회, 든든하게 성장하는 교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성희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 총회장은 현재 한국교회가 처한 어려움에 대해 교회 안의 비도덕적 행위와 같은 내적 문제들을 철저한 회개를 바탕으로 고쳐나가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동성애 반대와 이슬람 대책 등 현재 기독교가 사회로부터 비난 받고 있는 내용에 대해선 공격이 뒤따르더라도 끝까지 본질을 지키는 것이 기독교가 진짜 종교임을 보여주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교단 내부적으론 지난 회기 말부터 이어져 온 ‘이단 사면’ 문제가 선결 과제로 남아있는 만큼, 교단 구성원들과 한국교회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이성희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 총회장은 끝으로 한국교회가 대사회적으로 바른 목소리를 내기 위해선 하나되는 일이 필수적이라며, 연합 작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OODTV NEWS 정원흽니다. 김지선 jee8911@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美대학가 '반전 시위' 일파만파…정치시위 거리 멀던 서부까지 확산 라파 인근 탱크 수십대·밤새 공습…이스라엘 지상전 임박했나 日 기준금리 동결…엔/달러 환율 34년만에 '최저' 고도 100∼1천㎞에서 탄도미사일 요격…SM-3 도입한다 '채상병 의혹' 국방부 법무관리관 공수처 소환 맥도날드·피자헛, '가정의 달'에 가격 인상 예고 김임순 거제도애광원장, '제29회 한신상' 수상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충남 이어 두 번째 교계 주요기사 장애인·비장애인 예배로 하나돼…NCCK, 장애인 연합예배 미래 선교 방향은?…"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로" 청년 다니엘기도회 막 올라…"인생의 진짜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 예장백석, 장애인주일 맞아 사역 현장 격려 “‘내 목회’ 아닌 ‘한 영혼’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라”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건축 ‘기부마라톤’에 나선 지성이와 하랑이 전국 6개 교회, 장기기증에 부활절 헌금 1,300여만 원 기부 기침, 첫 '장애인 주일' 기념예배…"교회가 장애인 먼저 품어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충남 이어 두 번째 청소년 온라인도박 심각…9세 초등생·10대 총책도 적발 충남학생인권조례, 진통 끝 폐지…교계·시민단체 환영 "멀쩡한 부부까지 생이별?"…度 넘은 이혼 예능, 가족해체 부추긴다 국방부 "北, 핵사용 기도시 정권 종말 맞을 것" 북, '南겨냥' 초대형방사포로 핵반격훈련…"전술핵 운용 확장" 타로 카드로 진로상담?…'무속 문화' 학교까지 퍼졌다 JMS 정명석 성범죄 녹취파일 복사 허가에 2차 가해 우려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진실한 뉴스로 세상을 밝히고 한 영혼을 살리는 신문, 데일리굿뉴스 선교사역에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10,000 후원 30,000 후원 50,000 후원 정기 후원 ※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매주 발행되는 위클리굿뉴스 지면신문을 발송해 드립니다.
지난 회기 ‘화해’를 주제로 교단 100년의 역사를 마무리한 통합 총회. 새로운 100년의 시작인 올해 총회에선 ‘다시 거룩한 교회로’ 돌아가잔 표어를 내세웠는데요. 신임 총회장 이성희 목사를 만나 새롭게 시작된 교단의 백년대계를 들어봤습니다. 정원희 기잡니다. 지난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1회기 총회장에 취임한 이성희 목사. 취임과 동시에 한국교회 최초 ‘부자 총회장’과 연동교회 소속 역대 5번째 총회장이란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다시 거룩한 교회로’란 총회주제를 정한 이 총회장은 임기 동안 복음적으로 평안한 총회, 든든하게 성장하는 교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성희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 총회장은 현재 한국교회가 처한 어려움에 대해 교회 안의 비도덕적 행위와 같은 내적 문제들을 철저한 회개를 바탕으로 고쳐나가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동성애 반대와 이슬람 대책 등 현재 기독교가 사회로부터 비난 받고 있는 내용에 대해선 공격이 뒤따르더라도 끝까지 본질을 지키는 것이 기독교가 진짜 종교임을 보여주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교단 내부적으론 지난 회기 말부터 이어져 온 ‘이단 사면’ 문제가 선결 과제로 남아있는 만큼, 교단 구성원들과 한국교회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이성희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 총회장은 끝으로 한국교회가 대사회적으로 바른 목소리를 내기 위해선 하나되는 일이 필수적이라며, 연합 작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OODTV NEWS 정원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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