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제6대 대표회장 후보에 정서영 목사(예장합동개혁 총회장)가 단독 입후보했다.

한교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는 "후보 등록을 15일 12시에 마감했다"며 "가군에 속하는 예장합동개혁 총회의 추천을 받은 정 목사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가군에는 예장통합, 대신백석, 합동개혁 등 3개 교단이 속해 있다.

한교연 선관위는 이번주 안으로 정 목사의 후보 자격을 검토한 뒤 최종 후보로 확정할 방침이다. 한교연 제6회 총회는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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