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가 12월 10일 광명성전 본당에서 '2017 송년 찬양 Festival'을 열었다.ⓒ데일리굿뉴스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가 12월 10일 광명성전 본당에서 '2017 송년 찬양 Festival'을 열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열린 찬양제는 1부 예배와 2부 찬양 축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찬양제는 음악사역팀에서 주관했으며, 총 13개 팀이 뜨거운 열정으로 주님을 찬양했다.
 
 ▲김한배 목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시편 150:1-6)'를 설교했다.ⓒ데일리굿뉴스

1부 예배는 임창균 안수집사의 기도에 이어 김한배 목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시편 150:1~6)'를 설교했다.

김 목사는 "찬양하는 입술에는 저주와 부정적인 사고가 떠나가며,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의 임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은 찬양하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강조하며 "이사야 43장 1절 말씀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이 찬양받기 위해서였다"고 찬양의 중요성에 대해서 전했다. 또 "오늘 하나님을 노래하다가 큰 은혜를 체험하기"를 축복했다.

2부 찬양 축제는 양중환 장로(음악사역팀장)의 개회사에 이어 광은오케스트라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오프닝으로 연주하여 찬양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무대는 광명 예루살렘 찬양대 '내 영혼이 은총입어', 시화 할렐루야 찬양대 '만유의 주재', 광명 나사렛 찬양대 '불같은 성령', 하안 갈릴리 찬양대 '송축해 내 영혼' 순서로 찬양했다.

두 번째 무대는 일산 할렐루야 찬양대 '주 날개 밑', 광명 가브리엘 찬양대 '여호와 그 이름을 영원히', 하안 시온 찬양대 '예수', 광명 임마누엘 찬양대 '잠잠히 날 사랑하시네' 순서로 찬양을 드렸다.

특별순서로 예나리 선교 중창단은 '시편 150편', 로데 남성 중창단은 '너의 쓴 잔을'을 찬양했다. 빛과 소리 색소폰선교단은 '이제 내가 살아도'를 색소폰과 아코디언으로 연주했다. 광은 오케스트라는 '천지창조'를 연주했다.

이날 찬양제 마무리는 광은교회 연합 찬양대의 '빛으로 오실 예수'를 은혜롭게 찬양했다.

광고 및 축도 시간에 김한배 목사는 "이번 찬양제는 예전에 비해서 찬양실력 등이 향상된 것을 보았다면서 그동안 찬양제를 위해 수고한 음악사역팀과 찬양대장, 지휘자, 대원, 취재진 등을 격려하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중환 장로(음악사역팀장)은 "금년 송년 찬양 축제를 통해 모든 찬양대가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아 기쁘며, 광명, 하안, 일산, 시화뿐 아니라 남녀중창과 색소폰, 오케스트라 대원들과 수고하신 모든 찬양의 제사장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은교회가 12월 10일 광명성전 본당에서 '2017 송년 찬양 Festival'을 열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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