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가득한교회(담임 조성욱 목사)가 오는 4월 8일(일)부터 11일(수)까지 세계 50개국에서 100명의 목회자 및 사역자를 초청한 가운데 ‘꿈브레 마라나타’ 대회를 진행한다. 본 대회에는 국내 사역자 약 300여 명과 해외 사역자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6년 1월 과테말라에서 열린 1차 꿈브레 마라나타 대회 단체 사진 ⓒ데일리굿뉴스


꿈브레(Cumbre)는 스페인어로 ‘산꼭대기, 정상’이라는 의미이며, 마라나타(Maranatha)는 ‘주여 오시옵소서’라는 뜻으로 예수의 재림을 사모하는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담긴 인사말이다.
 
‘꿈브레 마라나타’는 초대 교회의 마라나타 신앙을 가지고 우리 세대에 세계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세계 리더 포럼이다. 본 대회의 취지는 복음으로 모든 대륙과 나라, 교단과 성도가 연결되고 결합되어 우주적인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이다.
 
초청된 해외 참가자들은 복음가득한교회가 지난 2012년부터 우리 세대에 세계복음화를 완성하기 위해 뛴 선교 사역을 통해 연결된 목회자와 사역자들이다. 복음가득한교회 선교팀은 2012년 미국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중남미 수십 개국에서 각 나라의 제자를 찾는 사역을 했다. 이 사역이 모든 대륙으로 퍼져나가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50개국에서 찾아진 제자들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받은 후 자신의 나라를 복음화하기 위해 뛰고 있다. 이들은 우리 세대 세계복음화를 위해 다른 나라에도 복음 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참가자들은 교단과 문화가 모두 다르지만 오직 복음으로 하나 되어 우리 세대에 세계복음화를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모인다. 꿈브레 마라나타 대회에서 자신의 나라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를 나누고 우리 세대에 세계복음화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4월 8일 주일 예배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부터 본 대회가 진행된다. 4월 9일부터 11일까지 각 나라의 선교 보고 및 간증이 있을 예정이다. 복음가득한교회 성도들은 초청된 사역자들을 위해 중보하며 세계의 응답이 한국에도 폭발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대회 문의 사항은 070-7661-0691 / 홈페이지 maranatha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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