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가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일산성전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어르신 효(孝) 잔치'를 열었다.ⓒ데일리굿뉴스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가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일산성전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어르신 효(孝)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예배와 공연, 예찬나눔과 선물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한배 목사는 '병에서 놓여 건강하세요(마가복음 5:25-34)'라는 말씀을 통해서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축복했다.ⓒ데일리굿뉴스


김한배 목사는 '병에서 놓여 건강하세요(마가복음 5:25-34)'라는 말씀을 통해서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축복했다.
 
김 목사는 "혈루증에 걸린 여인도 소망을 가지고 예수님을 만나서 깨끗해졌다"며 "어르신들에게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오고, 우리의 마음에 기쁨이 온다"고 전했다. 또 "소망이 있는 사람은 절대 낙심하지 않는다. 예수 믿고 천국 간다는 소망을 갖고 감사하며 찬양하면서 살기"를 당부했다.
 
지역섬김사역팀(팀장 강개준 장로) 회원들은 찬송가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를 찬양했다.
 
2부 공연에서 은사사역팀 난타반(지도 전영이 집사)은 장구공연과 난타 연주를 했다. 헤세드 중창단은 '그 사랑 크고도 놀랍네'를 찬양했다. 장병준 집사는 '사명'과 '칠갑산'을 하모니카로 연주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연(광명시민오케스트라 부악장)씨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연주했다.ⓒ데일리굿뉴스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연(광명시민오케스트라 부악장)씨와 피아니스트 이영선(광명시민오케스트라)씨는 협연으로 '어메이징 그레이스', '내 나이가 어때서'와 앙코르 곡으로 '사랑 밖엔 난 몰라'를 연주했다.
 
일산성전 우원철, 박평수 집사는 '여기에 모인 우리', 하안성전 임채민, 정조영 집사는 '내 인생의 참회록'과 '목포의 눈물', 광명성전 안성헌, 오진 집사는 '사랑의 손길' 등을 색소폰으로 연주했다.
 
어르신들은 찬양과 연주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로 환호했다.
 
광은교회는 이날 '효(孝) 잔치'에 초청된 어르신 220여 명에게 예찬나눔과 타월 선물증정, 미용봉사 등으로 섬겼다.
 
하안성전도 지역섬김사역팀 주관으로 5월 29일에 세계성막복음센터와 물향기수목원으로 '어르신 효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묻자, 강개준 장로(지역섬김사역팀 팀장)는 "효 잔치를 통해서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은교회는 '효(孝) 잔치'에 초청된 어르신 220여 명에게 예찬나눔과 선물증정, 미용봉사로 섬겼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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